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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29일까지 7일간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일대에서 25개 나라와 함께하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농업박람회가 열아홉 번째, 국제박람회로는 일곱 번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한국이 농업의 선진지임을 부각하고, 농업 인식을 제고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박람회 개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농업은 작물 재배를 넘어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생명산업이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농촌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인식에서 삶의 다양성을 부여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악화, 아래 농업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체험의 장으로 구성되는 박람회가 펼쳐질 것입니다. 미래농업은 지구환경 악화로부터 자연 순환 기능, 환경보전, 지역 자원관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여러분은 우수한 첨단기술과 농업이 접목하는 공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친환경 농업과 농업의 고부가 가치, 미래의 발전하는 농업과 산업의 협업을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AI) 첨단 융복합 농산업, 농촌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특히 청년들에게는 농업에서 미래를 찾는 체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외 농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도 잡으십시오.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찾아주시는 여러분에게 농업의 미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